‘싱글벙글쇼’ DJ 강석·김혜영, 36년 만에 교체···후임자는 누구?
'싱글벙글쇼' DJ가 36년 만에 교체된다. MBC라디오는 "봄 개편을 맞아 새 단장에 나선다"며 "36년 동안 '싱글벙글쇼'를 이끈 강석·김혜영이 마이크를 내려놓는다"고 6일 밝혔다. 후임으로는 팟캐스트 '불금쇼' '신과 함께'를 진행한 정영진과 듀오 그룹 '캔'의 배기성이 낙점됐다. 배기성은 "난 MBC가 낳은 아들"이라며 "집 나간 아들이 돌아온 것처럼 부모님께 효도하는 마음으로 방송에 임하겠다"고 각오했다. 가수 강수지는 '원더풀 라디오'를 맡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