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쌍용차 노조, 에디슨 공동관리인 선임 반대···"협의할 대상 아니다"
쌍용자동차 노동조합이 에디슨모터스의 공동관리인 선임에 반대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 노조는 전날 서울회생법원에 '제3자 관리인 추가선임에 대한 노동조합 의견'을 제출했다. 앞서 에디슨모터스는 법무법인을 통해 제3자 관리인 추가선임 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공동관리인으로는 지난해 영입한 이승철 부사장을 추천했다. 이 부사장은 쌍용차에 엔지니어로 입사해 구매본부장을 지냈다. 에디슨모터스 측은 엔지니어 출신으로 전문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