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꾸기 둥지’ 아역배우 정지훈, 차원이 다른 신들린 연기 ‘뭉클’
아역배우 정지훈의 신들린 연기가 안방극장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KBS2 일일 드라마 ‘뻐꾸기 둥지’에서 정진우역으로 열연중인 정지훈이 극중 자신의 친권을 두고 논쟁 중인 대리모 이화영(이채영 분)과 백연희(장서희 분)의 갈등 속에서 닭똥 같은 눈물을 하염없이 흘리는 폭풍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의 마음까지 울리고 있다.특히 극중 백연희의 대한 그리움과 이화영의 학대가 빚어낸 실감나는 몽유병 연기는 보는 이의 가슴을 뭉클케 할 정도의 몰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