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리포트]기업들이 벌벌 떤다···행동주의 펀드 전성시대
최근 토종 행동주의 펀드들이 소액주주들의 호응에 힘입어 세력을 확대하고 있다. 성과도 적지 않다. 지난 3월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하 얼라인)이 SM엔터테인먼트(이하 에스엠)을 상대로 정기주주총회에서 승리를 거뒀고 지난 10월엔 이수만 에스엠 총괄 프로듀서의 개인 회사인 라이크기획과의 프로듀싱 계약 조기 종료도 이끌어냈다. 안다자산운용(이하 안다운용)은 지난 3월 메트리카파트너스와 함께 SK케미칼을 상대로 주주제안에 나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