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안성화재 중간조사결과 발표···‘무허가 위험물질’ 이상발열에 무게
故 석원호 소방위의 목숨을 앗아간 안성시 물류창고 화재의 직접적인 원인이 창고 내에 다량 보관돼있던 ‘무허가 위험물질’의 이상 발열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실시한 조사 결과 물류창고 내에 규정보다 최대 193배 이상 많은 ‘무허가 위험물질’이 저장돼 있었던 것으로 드러난데 따른 것이다.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는 면밀한 조사를 통해 사고 원인을 철저하게 규명하는 한편 불법행위가 사실로 확인될 경우, 강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