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안찬규 이끄는 이테크건설...안성 물류창고 사고에 '흔들'
안찬규 대표이사가 이끄는 SGC이테크건설(이하 이테크건설)이 중대재해가 발발한 탓에 창사이래 최대 위기에 봉착했다. 건설업황이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등 3중고에 불투명한 가운데 이번사고로 자칫 지자체가 입찰 제한까지 건다면 상황이 더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 건설 업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1시 5분께 이테크건설의 경기 안성시 소재 저온 물류창고 신축공사 현장에서 4층 콘크리트 타설 작업이 진행되던 중 거푸집이 3층으로 내려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