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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홍섭 명예교수 "반복되는 사고 원인, 권력자 과욕"
"삼풍백화점 붕괴와 세월호 참사 등 반복되는 사고의 근본적인 원인은 권력자의 경제적 과욕에 있다. 이 같은 것을 통제할 수 있는 장치를 만들어 현장 내 기술을 바로 세우고 제3자 감시장치를 통해 공정한 책임제도를 구현해야 한다." 안홍섭 군산대학교 명예교수는 28일 열린 '재난 및 안전 분야 좋은 규제 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국내 건설사업 내 상급자들의 부조리를 뿌리뽑을 수 있는 환경과 법제를 형성하고 안전 책임을 합리적으로 분담시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