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펜루트, 600억 규모 채권펀드 또 ‘환매연기’
알펜루트자산운용이 약 600억원 규모의 채권형 사모펀드 환매를 또 연기했다. 문제가 생긴 펀드는 매출채권 유동화 사채에 주로 투자하는 채권형 사모펀드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번에 환매가 연기된 펀드는 채권형인 앱솔루트 애플·체리·파인과 리니어 등 총 17개로 알려졌다. 해당 펀드는 한화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NH투자증권 등이 개인투자자에게 판매했다. 환매 연기에 대해 알펜루트 측은 “펀드와 기초자산의 만기 미스매치로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