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암젠 '12조' 망막 치료 바이오시밀러 출시 자신감
12조 시장 규모의 오리지널 망막 치료제 '아일리아' 에 대한 특허 만료 주장이 미국 연방 항소 법원에서 받아들여 졌다. 최종 소송을 앞둔 암젠은 '아일리아'의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미국 출시를 강행한다는 입장이다. 25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미국 연방 항소법원은 웨스트 버지니아에서 벌어진 암젠의 특허 소송 관련 항소 중 아일리아 시밀러 출시를 막아 달라는 리제네론 측 요청을 거부했다. 이번 소송은 지난달 23일 웨스트 버지니아 북부 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