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동 첫 재건축 조합 탄생···4구역 인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6개 정비구역 가운데 압구정4구역(현대8차, 한양 3·4·6차)이 처음으로 재건축 조합 설립 인가를 받았다. 2017년 11월 조합설립추진위 설립 후 3년 3개월 만이다. 압구정4구역 재건축 조합장은 “지난 10일 강남구청으로부터 조합설립 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압구정4구역은 현재 1368가구 규모로 재건축 이후에는 2000여가구로 재탄생한다. 압구정동에는 4구역 외 1구역(미성1·2차), 2구역(현대 9·11·12차), 3구역(현대 1∼7·10·13·14차·대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