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 사건’ 진범, 오늘(27일) 대법원 선고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 사건'의 진범으로 지목돼 1심과 2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 받은 김모(37)씨에 대한 대법원 판결이 27일 내려진다. 이번 판결로 2000년 사건이 발생한 지 18년만에 진범이 확정될지 주목된다. 대법원은 이날 강도살인 혐의로 기소된 김 모 씨에 대한 상고심 사건을 선고한다. 약촌오거리 사건은 지난 2000년 전북 익산에서 발생한 택시기사 흉기 살해 사건으로, 검찰이 목격자 최 모 씨를 범인으로 몰아 징역 10년형을 살게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