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美 3만6천톤 규모 '양극박 생산기지' 짓는다···K 배터리 현지화
롯데그룹 화학군이 급성장하는 미국내 친환경 전기차 배터리 소재 시장 선점을 위해 현지 합작사를 미국 켄터키주(Kentucky) 엘리자베스타운(Elizabethtown)근처에 설립했다고 27일 밝혔다. 롯데케미칼과 롯데알미늄이 각각 미국 내 100% 자회사를 통해 약 3300억원을 투자해 만들어지는 '롯데 알미늄 머티리얼즈 USA'는 미국에 세워지는 최초의 양극박 생산기지이다. 이를 위해 롯데케미칼 미국 전지소재법인 LOTTE Battery Materials USA Corporation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