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수탁·운영 양천구치매안심센터, 인지 훈련 로봇 ‘보미’ 무료 대여
이대목동병원이 수탁 운영하는 양천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 인지 훈련 로봇 ‘보미’를 양천구 지역 내 경증 치매 어르신들에게 3개월 씩 무료로 대여한다고 15일 밝혔다. 인지훈련 로봇 ‘보미’는 이대목동병원 로봇인지치료센터가 국내 로봇 제조업체와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개발한 1대 1 탁상형 로봇이다. 냉장고 내 식재료의 가짓수와 이름, 위치 맞추기와 같이 일상생활과 유사한 상황에서 기억력, 집중력, 언어능력 등을 훈련할 수 있는 20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