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어업 현실 반영한 어선 설비 기준 혁신
어업 현실을 반영한 어선설비 기준이 획기적으로 개정됨에 따라 어업인의 안전은 강화되고 부담은 경감될 전망이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경석)은 해양수산부와 함께 어선 관련 제도들을 개선하고 현장 적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내년 9월 말부터 새롭게 건조되는 80톤 미만 어선 기관실에 공단이 자체 개발한 무인기관실 자동소화장치가 의무 설치된다. 이에 공단은 화재 취약 어선에 무인기관실 자동소화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