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포스코퓨처엠 수장 교체, '비전 2027'까지 산 넘어 산
엄기천 포스코퓨처엠 에너지소재사업부장 부사장이 신임 대표로 선임됐다. 현재 포스코퓨처엠은 부정적 래깅(원료투입 시차) 효과로 인한 수익성 악화와 트럼프 2.0 시대에 대응해야 하는 문제로 엄 사장의 어깨가 무거운 상황이다. 회사는 사장을 교체한 후 '비전 2027'을 내세웠는데 엄 사장이 포스코퓨처엠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4일 한국자원정보서비스에 따르면 니켈, 코발트, 리튬 등 양극재의 주요 원재료 가격은 줄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