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초점] 조영남·유상무·엔소닉·강인, 이기심 끝판왕
그야말로 잔인한 5월이다. 늘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연예계이지만, 한 사람의 인생이 달리거나 팬심이 박살 날 정도의 큰 일들이 연달아 터지는 것을 보고 있자니 참 힘들다. 지난 17일 조영남의 대작 논란이 터졌다. 한 무명화가가 조영남과 그 측의 지시를 받고 8년간 그림 300여 점을 대신 그려왔다는 것. 조영남은 “조수를 이용한 대작이 미술계의 오랜 관행”이라는 터무니 없는 말을 내놓았다. 충격으로 인해 실어증에 걸렸다면서 오는 28일 예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