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소닉 측 관계자는 23일 오후 뉴스웨이에 “엔소닉이 현재 잠적 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파악 중이며 곧 공식입장을 통해 밝힐 것이다”라고 밝혀다.
앞서 전자신문은 가요계 관계자들의 말을 빌어 엔소닉 멤버 전원은 지난 7, 8일 양일간 일본에서의 스케줄을 마친 뒤 9일 한국으로 귀국, 이후 돌연 연락을 끊고 잠적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를 알아챈 소속사가 K-STAR 공개방송, 중국 화인 TV 등의 스케줄을 최대한 소화시키기 위해 멤버들에게 연락을 취했지만, 별다른 답변이 없어 부득이하게 취소한 상황이다.
엔소닉은 2011년 데뷔해 한 차례 멤버 교체를 겪었으며 현재는 제이하트, 최별, 봉준, 시후,민기, 시온까지 총 6명이 소속되어 있다.
이들은 한국 가수 최초로 인도 4개 도시에서 공연을 하고 홍콩 메트로 라디오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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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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