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상장하면 넷마블 보다 덩치 4조 크다
올해 상장 최대어로 꼽히는 크래프톤 주가가 장외시장에서 급등하고 있다. 상장 일정이 가시화되면서 크래프톤 주가는 10개월새 4배 넘게 뛰었다. 환산 시가총액만 15조원. 게임주 2위 넷마블을 4조원 이상 웃돈다. 하지만 ‘배틀그라운드’에 이은 기대 신작 ‘엘리온’의 흥행이 부진하며 장외주가 과열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25일 비상장주식정보업체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지난 22일 177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작년 3월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