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엘앤에프, 2분기 적자 842억원···"원가 압박 지속"
엘앤에프는 6일 올해 2분기 매출 5548억원 영업손실 84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9.4% 감소했고 영업손익은 적자 전환됐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2.7% 줄었고 영업손실 폭은 1240억원 개선됐다. 엘앤에프는 "매출은 원재료 가격 하락에 따른 평균 판가 하락으로 감소했고 영업적자는 높은 원가 압박이 지속되고 있다"며 "글로벌 수요 둔화에 따른 낮은 가동률 또한 실적에 부담을 키웠다"고 밝혔다. 전체 출하량은 전 분기 대비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