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이정인 의원, 허울뿐인 서울시 여성일자리 총괄기관 ‘여성능력개발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정인 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5)은 지난 4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성능력개발원(이하 ‘여능원’)의 업무 통폐합 및 조직개편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먼저 이정인 의원은 여능원의 인력 문제를 제기했다. 이 의원은 "현재 10명의 인력이 있는데 직원들의 평균근속은 10개월이며 원장과 팀장 등 간부 평균은 9.5개월로 2017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80%, 70%, 50%의 직원이 퇴사를 반복하고 있다"며 "이는 기관 내 내부적인 문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