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쿵푸팬더3] 여인영 감독 “韓 방문 좋다, 말로 형용할 수 없어”
'쿵푸팬더3' 여인영 감독이 한국을 찾은 소감을 전했다. 2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 그랜드블룸에서 영화 '쿵푸팬더3' 내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잭 블랙, 여인영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한국계 감독인 여인영은 한국을 찾은 소감을 묻는 질문에 "제가 서울 방문하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라며 "고향으로 다시 오는 것 같은 말로 형용할 수 없는 느낌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공기가 좋다. 저와 같은 분들을 만나게 되는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