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분기 경제성장률 1.1% 반등···정부 지출 증가 효과(종합)
올해 2분기 경제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1.1%를 기록하며 반등했다. 정부의 재정 지출이 큰 폭으로 늘어난 영향이다. 다만 민간의 성장기여도는 여전히 마이너스이고 수출 역시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이 전망한 2.2%의 경세성장률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하반기 0.8~0.9% 성장률을 기록해야 한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2019년 2/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를 보면 실질 국내총생산(GDP)는 전기 대비 1.1% 성장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2.1%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