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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지난해 연간 순손실 2673억원···3개 분기 연속 적자
하나증권이 지난해 4분기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며 3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31일 하나증권이 발표한 잠정실적에 따르면 연결 기준 지난해 4분기 순손실은 2529억1800만원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1540억5700만원)보다 손실폭이 64.17% 커졌다. 이에 따라 연간 순손실 규모는 2673억1000만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3408억8800만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연간 영업손실은 3340억1500만원을 기록해 적자 전환했다. 하나증권은 지난해 2분기와 3분기에도 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