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박광온 “기재부 국비지원 연수보고서 70% 표절” 의혹
기획재정부 직원들의 국내외 교육연수 보고서 70%가 표절이 의심되거나 위험판정이 나오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표절이 의심되는 연수보고서를 작성한 공무원에게 지급된 국가예산이 60억원이 넘어서는 것으로 조사됐다.1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광온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기재부와 인사혁신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국내외 교육연수를 받은 기재부 공무원 136명 중 95명이 표절의심 또는 위험판정이 나오는 것으로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