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3600억 규모 ‘김포열병합발전소’ 수주 체결
두산중공업이 김포열병합발전소 건설 공사에서 3600억원 규모의 신규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김포열병합발전소는 두산중공업이 세계 5번째로 독자 개발해 국산화에 성공한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을 공급하고 실증하는 프로젝트다. 두산중공업은 서부발전과 김포열병합발전소의 파워블럭 부문 및 건설공사 부문 계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총 수주금액은 약 3600억원이다. 작년 12월 서부발전과 동 발전소의 가스터빈 공급계약을 체결한 데 이은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