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정기선, 회장 오른다···HD현대, 3세 경영 본격화 HD현대가 정기선 수석부회장을 회장으로 선임하며 오너경영 체제로 전환했다. 권오갑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되고, 사장단 대대적 인사를 통해 조선·건설기계 등 주력사업 미래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AI, 친환경 등 혁신 전략과 미국과의 협력도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