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중견사 나란히 글로벌 본상 수상인테리어·건축 양식·탄소중립 등 망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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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대우건설 등 대형사와 동부·우미건설 등 중견사까지 iF 디자인 어워드 2026 본상 수상
HL D&I 한라,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6 본상 수상
현대건설, CDP 코리아 어워드 8년 연속 명예의 전당·5년 연속 플래티넘 클럽
㈜한화, CDP 산업재 부문 3년 연속 수상
GS건설, 조명·주거 인테리어 등 4개 부문 수상
현대엔지니어링, 인도 신사옥·강남 오피스텔로 본상
대우건설, 한옥 차경 개념 적용한 커뮤니티 디자인 수상
동부건설·우미건설, 주거 배선기구·엘리베이터 디자인으로 본상
디자인 평가 영역이 주거 공간에서 친환경 경영까지 확대
CDP 평가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지표, 투자 판단 기준으로 활용
건설사들이 단순 주거 기능을 넘어 브랜드 가치와 친환경성 강화에 집중
GS건설은 제품 디자인(Lighting) 부문에서 조명 디자인 3종과 주거 인테리어 부문 '클럽 자이안'으로 총 4개 본상을 받았다. 히든 라이팅 시스템 'Glowveil', 조명·스피커 일체형 직부등 'Tode', 가변형 다운라이트 'Sequence' 등이 수상작이다. 시간대에 따라 색온도와 밝기를 조절하는 휴먼 센트릭 라이팅(HCL) 기술 등을 적용해 주거 공간의 기능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강화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인테리어 아키텍처(Interior Architecture) 부문에서 '현대자동차 인도 신사옥'과 서울 강남 오피스텔 '루카831'으로 본상을 수상했다. 지역 기후와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사옥 설계와 주거·업무 기능을 결합한 공간 설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우건설은 '라체르보 써밋' 단지 커뮤니티 공간에 적용된 '써밋 어메니티 디자인'으로 본상을 받았다. 한옥의 차경 개념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외부 풍경과 내부 공간을 연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동부건설은 월패드·스위치·콘센트를 하나의 체계로 통합한 주거 배선기구 디자인 '스마트 센트리 키트'로 본상을 수상했고, 우미건설은 엘리베이터 디자인 콘셉트 '디 인피닛 챔버'로 인테리어 건축 콘셉트 부문 본상을 받았다.
HL 디앤아이(D&I) 한라는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에피트(EFETE)'의 옥상 정원 디자인 '씨엘로 파크'로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6' 공간·건축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활용도가 낮은 옥상 공간을 스카이라운지 형태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구성해 입주민 편의성을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친환경 경영 분야에서도 국내 기업들의 성과가 이어졌다. 현대건설은 '2025 CDP 코리아 어워드'에서 건설사 중 유일하게 8년 연속 '명예의 전당'에 오르고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 클럽'을 5년 연속 획득했다. 회사는 '2045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저탄소 콘크리트 개발과 제로에너지 건축 기술 확대, 재생에너지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화는 같은 행사에서 산업재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하는 한국형 RE100 참여와 재생에너지 전력 조달 확대 등이 평가를 받았다.
HL D&I 한라는 CDP 평가 수자원 관리 부문에서도 '섹터 우수상'과 기후변화 대응 부문 '탄소경영 특별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공사 현장 수자원 관리와 저탄소 자재 확대 등 친환경 관리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주관하는 글로벌 디자인상으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CDP 역시 전 세계 2만여 기업의 기후·환경 경영 정보를 평가하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지표로 주요 금융기관의 투자 판단 기준으로 활용된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최근 건설사들이 주거 공간을 단순한 주거 기능이 아니라 생활 경험과 브랜드 가치를 구현하는 플랫폼으로 보고 디자인과 친환경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며 "공간 디자인과 친환경 경영 역량이 글로벌 건설 시장에서 새로운 경쟁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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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권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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