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습관 생리대, 라돈 검출 의혹에 ‘안전기준 적합’ 판정 받아
라돈 검출 의혹이 제기됐던 '오늘습관' 생리대가 안전기준에 적합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일 "'오늘습관' 생리대와 여성용 기능성 속옷라이너 '미카누'에 대해 인체 위해성을 평가한 결과, 두 제품 모두 생활방사선 안전관리법 상 안전기준을 초과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원안위는 "생리대를 피부에 밀착해 매달 10일씩 1년간 총 2천880시간을 사용한 것으로 가정했을 때, 연간 피폭선량은 안전기준치 1mSv보다 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