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성, ‘오바마도 메르켈도 최저임금 인상 추진’
장하성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은 17년만에 인상된 최저임금 관련, 최저임금 정책이 ‘소득 양극화의 대안’임을 부각시켰다. 장하성 정책실장은 최저임금 정책이 반드시 필요했음을 알리기 위해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를 거론하기도 했다. 국제사회의 저명한 두 정치인 역시 동일한 정책을 실현했음을 강조한 것이다. 장하성 정책실장은 21일 오후 춘추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최저임금 인상 관련 브리핑을 통해 “오바마 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