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오수면 대정리 새말마을에 안심수돗물 공급
임실군과 남원시의 경계지역인 오수면 대정리 새말마을 일대에 주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이 공급된다. 임실군은 지난 10일 남원시와 ‘수도시설이용 협약’을 맺고, 남원시 덕과면 사율리에서 대정리 새말마을까지 관로매설 공사를 실시키로 함에 따라 상수관로는 1.7km가 단축되고, 1억5000만원의 공사비 절감효과까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수면 대정리 새말마을에는 12세대에 20여명이 살고 있지만, 그동안 지방상수도가 공급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