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시즌 27세이브···이틀 연속 한신 뒷문 지켰다
오승환(32)이 한신 타이거스의 뒷문을 이틀째 굳건히 지켰다.오승환은 9일 일본 오사카의 교세라돔에서 열린 히로시마 도요카프와의 홈 경기에서 한신이 5-4으로 앞선 9회초 등판해 1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27번째 세이브(1승 2패)를 챙겼다. 두 타자는 삼진으로 돌려세웠다.전날에는 일본 진출 후 처음으로 8회부터 마운드에 올라 1⅓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팀에 승리를 안긴 오승환은 이틀 연속 세이브에 성공했다.오승환은 이와세 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