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신환 전 국회의원, 서울시 정무부시장으로 내정

오신환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서울시 새 정부부시장에 내정됐다. 3일 연합뉴스와 서울시에 따르면 새 정무부시장에 오 전 의원이 내정됐으며, 신원조회를 완료했고 이달 9일 임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무부시장은 시장을 보좌해 국회‧시의회‧언론‧정당과 시의 업무를 협의‧조정하는 직위로 시장이 임명하는 차관급 정무직 공무원이다. 오 내정자는 배우 출신으로 제7대 서울시의원과 19·20대 국회의원(서울 관악을)을 지냈다. 지난

[뉴스웨이TV]여야 3당 원내대표 ‘패스트트랙’ 논의 했지만 이견은 ‘여전’···與 “황교안 단식 끝내야”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회동을 갖고 있다.

[뉴스웨이TV]오신환 “與 공수처안 절대 안돼···청와대 직속 ‘공안검찰’의 부활”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30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오신환 “모친상 후 쓴소리 곤혹스럽지만···경제위기 다가온다”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모친상을 당한 대통령에게 쓴소리를 해야하는 제 처지도 참 곤혹스럽다”면서도 문재인 대통령의 정책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조국사태’에 책임을 지고 사죄하라고 요청했다. 또한, 경제상황에 대해 ‘경제참사’라고 지적하면서 ‘경제 심판론’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30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선 오신환 원내대표는 전날(29일) 문재인 대통령이 모친상을 당한 것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오 원내

여야, 특위연장 합의 실패···한국당 “인원 조정해야”

여야가 패스트트랙(신속지정안건) 법안 논의가 진행중인 정치·사법개혁특별위원회의 연장에 대한 협상을 진행했지만, 자유한국당의 반대가 완강하다. 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은 내일(28일) 본회의에서 연장을 시키겠다고 나섰지만, 한국당은 특위 위원장과 위원수를 조정하면 동의하겠다고 맞서고 있다. 27일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 바른미래당은 정개특위와 사개특위 연장을 위한 원포인트 회동을 제안했으나 한국당

국회, 주말이 정상화 마지노선···‘키맨’ 바른미래당 선택 중요

국회 정상화가 답보상태에 빠진 가운데, 이번 주말이 정상화를 위한 협상의 마지노선이 될 전망이다. 여야는 국회를 열어야 한다는 것에 공감대를 이루고 있지만, 자유한국당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대한 합의문 문구에 이견을 보이고 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한국당을 제외한 국회 개원을 고심중이다. 민주당이 한국당을 제외한 국회를 고심한 것은 지난 5월부터인데, 당시 바른미래당은 회의적인 시각을 보였다. 국회를 소집하는 건 민주당

여야 3당 원내대표 ‘호프타임’···“hof 아닌, hope(희망) 되길”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등 여야 3당 원내대표가 모여 ‘호프타임’을 가졌다. 지난달 패스트트랙 지정에 따른 한국당의 장외투쟁으로 국회가 파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은 국회 정상화를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20일 민주당 이인영·한국당 나경원·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저녁 8시에 모여 서울 여의도의 한 맥주집에서 만났다. 이들은 생맥주를 마시며 정국해법에 관한 의견을 나누는 호프타임을 가졌다. 최근 민주당과 바른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