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응급의학과 허탁 교수, 온열질환 예방법 등 소개
“무더운 날씨에 오랫동안 노출돼 체온이 40도 이상 오르거나 의식이 희미해지는 열사병은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질환이다. 신속하게 병원치료가 필요하며, 이동 중 옷을 벗기고 물을 적셔 선풍기나 부채를 이용해 체온을 신속히 떨어뜨리는 것이 중요하다.” 전남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허탁 교수가 최근 낮 최고기온이 36℃를 오르내리는 폭염으로 급증하는 온열질환의 위험성과 응급처지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온열질환은 과도한 열을 받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