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아모레·LG생건, 'K-뷰티 등용문' 올리브영 입점 나선 이유?
국내 뷰티업계 양대 산맥인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 각 사 대표 브랜드인 '설화수'와 '더후'를 CJ올리브영에 나란히 입점 시키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그간 '한방 화장품', '엄마 화장품' 등의 인식이 강할 정도로 주된 소비층의 연령이 높았던 두 브랜드가 이번 올리브영 입점을 통해 관련 이미지를 탈피,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와 외국인 관광객 등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설화수와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