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청산도, 9월 말 섬마을 영화제 개최...가을밤 정취 엿볼수 있는 기회
슬로시티 완도 청산도 권덕리가 ‘문화가 있는 마을’로 변신, 가을밤의 정취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권덕리는 농촌마을에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관광 상품을 개발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섬마을 영화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마을주민들의 일상과 추억, 마을에서 일어나는 희로애락의 생생한 모습과 사연을 카메라에 담아 다큐멘터리로 제작해 상영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섬마을’을 배경으로 다양한 영화들을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