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일반
네이버-카카오, 웹툰·소설 플랫폼 인수···글로벌 주도권 경쟁 ‘격화’
네이버가 웹소설 플랫폼인 왓패드의 인수를 최근 완료한데 이어 카카오가 웹툰 플랫폼 타파스와 웹소설 플랫폼 래디쉬를 인수키로 결정했다. 국내 양대 포털업체들이 신성장동력으로 꼽히는 콘텐츠 사업을 위해 잇달아 플랫폼 업체들을 인수하며 글로벌 주도권 경쟁에 나서는 모습이다. 네이버는 지난 1월 세계 최대 웹소설 플랫폼 왓패드의 인수 건을 이사회에서 결의한 이후 한국 및 미국, 캐나다 등 관련 기관 절차를 마무리, 이달 초 인수를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