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만에 재탄생된 왕가위의 ‘동사서독 리덕스’···리마스터링과 다른 점은?

거장 왕가위 감독이 다음 달 내한한다. 이번 방문은 ‘동사서독 리덕스’의 국내 최초 개봉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2008년 제작 후 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 특별상영 당시에도 내한하여 영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한 바 있는 그는 이번 내한에서 특별히 “‘동사서독 리덕스’를 관람하는 관객들과 직접 만나겠다”는 일정을 목적으로 하고 있어 왕가위 마니아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왕가위 감독이 전격 내한을 결정할 만큼 ‘동사서독 리

CGV 무비꼴라쥬, ‘왕가위 걸작 기획전’ 개최

CGV 무비꼴라쥬가 거장 왕가위 감독의 귀환을 기다려온 영화팬들을 위한 특별한 장을 마련한다. 바로 왕가위 감독의 대표작 7편을 만날 수 있는 ‘‘일대종사’ 개봉 기념 왕가위 걸작 기획전’(이하 ‘왕가위 걸작 기획전’)을 다음 달 8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CGV압구정과 CGV신촌아트레온에서 개최한다. 왕가위 감독은 매 영화마다 세련되고 우아한 그 만의 독보적인 스타일을 완벽하게 선보여 전 세계 영화팬은 물론, 각국의 까다로운 영화비평가들조차도

왕가위-양조위-장쯔이, 中영화계 '톱3' 동시 내한

오는 16일 개막하는 ‘2013 중국영화제’에 초특급 게스트가 방문한다. 개막작으로 선정된 ‘일대종사’를 연출한 왕가위 감독과 배우 양조위 장쯔이가 내한한다. 왕가위 감독과 양조위, 장쯔이는 16일 CGV 여의도에서 열리는 ‘2013 중국영화제’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개막식을 통해 한국 언론과 팬들을 만나게 된다. 개막작 ‘일대종사’는 올해 초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첫 공개돼 호평을 받은 데 이어, 중국 개봉에서도 왕가위 감독 영화 중 최고 흥행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