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 “외교관, 대통령 방중 준비기간 중 음주사고”
지난해 6월말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 준비 비상근무 중 주중 한국대사관 군사외교관이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냈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국회 정보위원회 소속 민주당 김현 의원은 3일 국방정보본부에서 제출받은 ‘주중 국방무관 보좌관 비위혐의 의혹 내용 조사결과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주중대사관의 한 군사외교관이 6월24일 오후 6시48분부터 9시42분까지 3시간 동안 술을 마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