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제약 자회사 수장 교체 '바람'···헬스케어 공격적 확장
국내 제약사가 사업 다각화를 위해 설립한 자회사들의 수장 교체가 이어지고 있다. 건강기능식품 등 헬스케어 시장 포화로 치열한 상황 속에서 경쟁력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원제약의 건기식 전문 자회사 대원헬스케어는 최근 배문형 대표를 최고경영책임자로 영입했다. 배 대표는 대웅, 알피바이오 등에서 약 20년간 건강기능식품분야에 몸담으며 제제 연구 및 개별인정원료 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