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스페이스 허브', 우주영재 양성 위해 한국판 '나사 우주학교' 연다
한화그룹 우주산업 컨트롤타워인 '스페이스 허브(Space Hub)가 우주 영재 양성에 나선다. 한화 스페이스 허브는 이달 11∼31일 우주 교육 프로그램 '우주의 조약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우주의 조약돌은 우주에 관심 있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경험형 우주 교육 프로그램이다. 커리큘럼은 과학·기술·공학·수학 융합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른바 한국판 'NASA 우주학교'라고 부를 수 있는 이유다. 기본 콘셉트는 '과학에 인문학을 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