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울 1호기 운영허가 불발···원안위 “이후 회의서 재논의”
원자력안전위원회는 11일 제140회 원자력안전위원회를 열고 경북 울진에 있는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1호기 운영허가안을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해 이후 회의에 재상정하기로 했다. 신한울 1호기 운영허가안은 작년 11월 원안위가 심의에 착수한 지 7개월만에 상정됐다. 원안위는 규제전문기관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으로부터 지난달까지 총 12차례 운영허가에 관한 보고를 받았다. 원안위는 이날 보고 과정 중 논의된 사항을 종합한 결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