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커피전문점 ‘폴 바셋’, 결국 제품 가격 인상 감행
커피전문점 ‘폴 바셋’dl 결국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 국제 원두가격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가격을 올린다는 비난 속에 인상 보류한지 약 한 달 만의 일이다.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 자회사인 폴 바셋은 이날부터 매장에서 판매되는 커피 등 음료의 가격을 인상했다.커피제품과 우유가 들어가는 제품가격은 300~700원, 아메리카노 격인 ‘룽고’는 기존 4300원에서 4600원으로 7%, 우유가 들어간 라떼 제품은 4500원에서 5200원으로 15.6% 가량 인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