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1호기, 스트레스테스트 결과 충격적

30년 설계수명이 끝난 월성 1호기에 대해 안전성 보장이 어렵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월성 1호기 스트레스테스트 전문가검증단’이 6일 검증보고서를 원안위에 제출함에 따라 ‘원전 스트레스테스트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밝혔다.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검증단과 지역주민·전문가·환경단체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검증단은 2013년 7월부터 한국수력원자력이 제출한 월성 1호기 스트레스테스트 자체평가 보고서에 대한 검증작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신임 이사장에 이종인 전 본부장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이종인 전 원자력안전기술원 본부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임명한다고 5일 밝혔다.이종인 이사장은 서울 출신으로 한양대 원자력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의 원자력공학과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78년부터 원자력 안전심사와 안전검사, 기술기준과 연구개발, 국제협력 등 35년간 원자력 안전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지식을 갖춘 전문가다.특히 원자력학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각종 단체 및 위원회 활동, 국제기구 위원역임, 지

[인사]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부원장 류용호 ▲경영기획본부장 이석호 ▲원자력검사단장 김봉현 ▲원자력심사단장 성계용 ▲방사선규제단장 김완태 ▲비상대책단장 이세열 ▲안전연구단장 정명조 ▲경영기획본부 기획부장 황선철 ▲경영기획본부 정책부장 하종태 ▲경영기획본부 행정부장 임동욱 ▲경영기획본부 국제원자력안전학교장 최강룡

[공공기관 경영평가]김현태 석탄공사 사장 E등급···해임될 듯

공공기업 기관장 평가에서 E등급을 받은 대한석탄공사 사장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이사장이 해임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D등급 평가를 받은 에너지관리공단 등 16개 기관장도 물갈이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획재정부는 18일 2012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기관장 96명의 기관장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A등급 15명, B등급 33명, C등급 30명, D등급 16명, E등급 2명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이 중 E등급을 받은 석탄공사와 원자력안전기술원 사장 등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