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과, ‘세균검출 웨하스’ 유통 혐의 1심서 유죄
‘유기농 웨하스’ 제품에서 식중독 원인균인 황색포도상구균 등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는 사실을 알고도 시중에 유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크라운제과 임직원들이 1심에서 유죄를 선고 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단독 김형훈 부장판사는 20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신모(53)씨 등 크라운제과 임직원 7명 중 2명에게 각각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 5명에게는 각 징역 8개월∼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크라운제과 법인은 벌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