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강호찬 부회장 유럽지역 대표 겸직···임원 인사 단행
강호찬 넥센타이어 대표이사 부회장이 유럽지역 대표를 겸직하며 회사 전체를 총괄하게 됐다. 올 8월 준공한 체코공장은 연 300만개 생산을 시작으로 단계적 증설을 통해 2022년 1100만개 타이어를 생산하게 된다. 이를 통해 강 부회장은 유럽 최대 시장인 독일, 프랑스, 영국 등 30여개 자동차 메이커가 위치해 제품 공급을 진두지휘하게 된다. 16일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에 따르면 글로벌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