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배달라이더 이륜차보험료 최대 30% 인하된다···금감원, 요율체계 합리화 추진
금융감독원이 이륜차보험 요율체계 합리화 방안을 마련해 배달라이더의 유상운송용 자기신체사고 보험료를 최대 30% 인하하기로 했다. 시간제보험 가입 연령을 만 21세까지 낮추고 계약 시 할인등급 승계도 허용할 예정이다. 내년 1분기 보험개발원과 보험사의 요율서 개정 후 단계적 적용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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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라이더 이륜차보험료 최대 30% 인하된다···금감원, 요율체계 합리화 추진
금융감독원이 이륜차보험 요율체계 합리화 방안을 마련해 배달라이더의 유상운송용 자기신체사고 보험료를 최대 30% 인하하기로 했다. 시간제보험 가입 연령을 만 21세까지 낮추고 계약 시 할인등급 승계도 허용할 예정이다. 내년 1분기 보험개발원과 보험사의 요율서 개정 후 단계적 적용에 나선다.
공식 출범도 전 유명무실해진 '배달업 공제조합'
정부가 배달 종사자들의 유상운송 보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하는 이륜차 배달업 공제조합이 출범도 전 유명무실해지는 모양새다. 출자금 부담에 대한 업계의 의견이 나뉘는 상황에서 각 업체가 이미 시간제 보험을 속속 도입해 보험료까지 추가 인하하고 나서면서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륜차 배달업 공제조합의 본출자금을 놓고 배달앱 운영사와 배달대행업체 간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국토부 주관으로 열린 민·관 합동 배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