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양 포스코 회장 사의···차기 CEO 후임 하마평 무성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15일 공식적으로 사의를 표명하며 차기 수장 자리에 누가 오를지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정 회장은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정기 이사회에선 아무런 입장을 표명하지 않았고 침묵하다가 이날 이사회 의장에게 사의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포스코 안팎에선 후임으로 10여명 안팎의 인사들이 거론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 주변의 원로 그룹에서 차기 인사를 주도하고 있다는 얘기도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