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도 어려운데” 관련 부처 장관들 휴가 취소 속출
장기불황의 여파로 경제장관들의 여름휴가는 올해에도 대개 취소되거나 현장방문으로 대체됐다. 이번 주부터 시작하는 을지연습과 경제장관회의와 대외경제장관회의 등이 본격 소집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지금껏 휴가를 쓰지 못한 장관들은 사실상 올해는 물 건너간 셈이다.18일 각 정부부처에 따르면 경제부처 장관들 대부분이 휴가를 가지 못하거나 휴가 중에도 업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달 29일부터 4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