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NW리포트]은행권 해외 자산 급증···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
지난 2015년부터 본격화한 국내 은행의 해외 진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숨고르기를 끝내고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다. 그러나 양적 팽창보다는 질적 관리, 특히 손실 리스크 관리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인도 등 아시아 일부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히 거세고 미얀마 군부 쿠데타와 이에 반발한 시민들의 항쟁 등 통제할 수 없는 외부 요인이 잇달아 발발하며 손실 위험성이 커진 탓이다. 12일 금융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