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조직개편·외부컨설팅·TF구성'···시중은행, ELS 사태 후 내부통제 강화
"올해 은행산업 위기대응능력 제고와 지배구조·내부통제 개선에 초점을 두고 감독·검사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리스크 관리와 내부통제 문화가 은행에 확고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은행권 지배구조 모범관행'과 '내부통제 혁신방안'의 안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2024년 은행 금융감독 설명회·박충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지난해부터 PF대출 부실 우려와 홍콩H지수 ELS(주가연계증권) 대규모 손실 사태, 금융권 횡령·배임 사건이 연